99년생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80110 [스무살] 2018.01.10. 수 _ [스무살]오늘은 12년 지기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났다.신촌 메가박스에가서 3시에 예매한 '위대한 쇼맨'이라는 뮤지컬 영화를 함께 봤다.배우들이 이렇게 노래를 잘 불러도 되는가? 영화를 보는 내내 귀와 눈이 즐겁고 행복했다.상영관 수, 영화 시간이 모두 적어서 아쉬웠던 영화였다. 영화를 보고 난 후 저녁을 먹기위해 신촌에 있는 '니뽕 내뽕'에 갔다.중학교? 고등학교? 이후 오랜만에 같이 먹어보는 음식이였다.세트메뉴를 시켜먹었는데, 생각보다 우리는 더 많이 돼지였다. 지나가다가 신촌 유플렉스에 들려서 구경을 했다.밖에는 '시바견'을 주제로한 것들이 붙어있었다. 집에 가기전, 동네에 들려서 처음으로 셋이서 같이 술집에 갔다.충정로 역에 위치한 '생활맥주'수제맥주로 이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