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아빠가 사오신 케이크에 촛불을 불고, 노래도 부르고 가족들이 제 생일을 다같이 챙겨줬다.
사진은 저 모양이지만 사진이 중요한건 아니니깐...
다음 조조영화로 아빠와 신촌 CGV에 가서 영화 1987을 보러 갔다.
영화표를 뽑는데 생일콤보쿠폰이 같이 나왔다.
내 생일을 CJ이가다 챙겨준다.
직원이 생일축하한다고 3번이나 말해주시는데 가족 다음으로 받은 축하였다. 고마와요!
영화 코코 시사회에 응모했는데 이벤트에 당첨이 됐다.
작년이 마지막 1318클럽이였는데 처음으로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다.
요즘 갑자기 이벤트가 당첨이 잘되는 것 같다.
벅스에서는 윌콕스라는 가수의 단독콘서트 이벤트에 당첨이 됐다.
그래서 이번 한주는 계속해서 나갈 일이 생겼다.
집순이라서 항상 집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이제 의미있는 시간들로 방학을 채워보려고 한다.
내가 뭘 잘 잊고, 잃어버리는데 작년엔 지갑을 잃어버렸었다.
그래서 이번에 생일선물로 친구가 지갑을 사줬다.
잃어버리지 말라고 목걸이가 달린 지갑이다.
그래서 오늘 영화보러가는 길에 목에 걸고 다녔다.
정말 정말 항상 고마운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에게 생일 축하를 받았다. (기쁨의 댄스)
그 친구랑 영화 코코 시사회를 같이 가려고 카톡을 했는데 정말 놀랐었다.
아직 세상은 살만 한 것 같다.
나는 신화와 배우 박보검을 좋아하는데 올해 신화가 데뷔한지 20주년이 되는 해라서 팬카페에 이런 사진이 올라왔다.
올해는 정말 열심히 신화창조와 보검복지부를 할거다.
이제 생일이 거의 끝나간다.
남은 케이크나 먹으면서 12시 되면 잘거다.
먹짱 권혁수 선생님이 되어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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