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3 [고민보다 고] _ Yun Hee Hwang
오늘도 어김없이 어린이집 봉사를 가기 위해 8시에 집을 나섰다.
버스에서 핸드폰을 확인하던 중에 문자가 와서 확인했다.
그런데... 메가박스에서 시사회 응모를 했던 영화 2편 모두 시사회에 당첨된 것이다.
아니 메가박스는 둘 중에 하나만 보내주지 왜 두 개 모두....
그래서 아침부터 고민에 빠졌다.
심지어 비밥바룰라는 2017년이라고 나와있는데, 뭐지. 과거로 가야 하나
어떤 영화를 보러 가야 하는지 고민이 너무 크다.
그래도 집에서 가까운 신촌에서 하는 탠저린을 봐야 하는 걸까?
심지어 영화 시간도 같다.
앞으로 6시까지는 계속 고민할 예정이다.
비밥바룰라, 탠저린 모두 개봉 전의 영화라서 본 사람도 거의 없다.
1인 2매 제공되지만 귀찮아서 그냥 혼자 보러 갈 예정이다.
나름 기대되는 영화들이라서 어느 영화를 봐도 재미는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종종 메가박스의 이벤트란을 확인해야겠다.
어린이집 봉사를 다녀온 후, 신한은행에 들렸다.
장학금으로 80만 원가량 들어왔는데, 그중 50만 원을 찾았다.
20만 원은 적금통장에 다시 입금하고, 나머지 30만 원 중에 10만 원씩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다. 그리고 동생에게도 5만 원을 주기로 했다.
앞으로 동생이 날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길 바라면서...
앞으로 1년 동안 적금을 통해 얼마나 모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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