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 생일을 맞아서 가로수길에 처음 가봤다.
신사역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간 곳은 햄버거 집인 “BROOKLYN THE BURGER JOINT(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였다.
초콜릿 쉐이크와 브루클린웍이라는 버거를 시켰다.
정말 맛있었고 쉐이크랑 먹어서 더 배불렀다.
생각보다 많은 양이였고 먹는데 힘들었지만 정말 맛있었다!
가게 분위기도 정말 좋았다.
즐겨보는 하이틴 영화나 미드, 영드에 나올 법한 디자인의 가게였다.
정말 맛있고 가게가 진짜 예쁘다. 잠시 외국에 갔다온 느낌
밥을 먹고 플라잉 타이거라는 여러가지 제품들을 파는 곳에 갔다.
다이소보다 더 예쁘고 저렴한 제품들이 많았다.
진짜 신기한 것들이 많았고 특히 스팽글 노트가 있었는데 진짜 기발했다.
지나가는 길에 러쉬도 잠시 들렸다.
그냥 참 예쁘다.. 언젠가 돈이 많이 생기면 러쉬에서 바디워시를 사서 사용해보고 싶다.
친구 생일인데 내가 더 호강한 것 같아서 미안했다.
그래도 정말 즐거운 시간을 가진 것 같아서 뿌듯하다!
인생에서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다.
언제 또 가로수길에 올지 모르지만 좋은 추억이다.
Happy birthday to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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