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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Day

20180303 [2월의 정리]


거의 2주만에 기다리던 옷을 받았다.
지금도 너무 잘 입고있다.
아직 추워서 한달은 더 입고 옷장으로 넣을 수 있을 듯


아빠와 홍대에 있는 코카콜라자이언트 자판기에 또 갔다.
갔다 온 후 엄마를 만나서 셋이서 경성함바그에 갔다.


가정식 함바그와 경성 함바그 둘다 가격은 9,900원
나름 맛있었다!
우리 가족은 세트메뉴로 시켰지만 그냥 단품으로 시켜먹는게 더 이득일 것 같다.
소세지 추가가 세트메뉴라니... 어이 없는 가격이었다.


코크앱에서 코카콜라후드티가 당첨됐다.
그래서 코카콜라자이언트자판기에서 받아왔는데
집에 와서 입어보니 더 예쁘다.
너무 얇은게 함정.


한창 무한도전에서 토토가 3로 HOT가 나올 때 콘서트 장면에서 하얀 우비들을 입은 팬들을 보다가 내 우비가 생각났다.
나도 1년전 신화창조에 가입하면서 받았던 우비가 있다는걸....
한번도 꺼내본적 없었는데 그날 집에서 입어봤다.
앞으로도 집에서나 입을 것 같다.


저번달에 샀던 타블렛으로 드디어 웹툰을 그리기 시작했다.
네이버 도전만화에 올리기 시작했는데 졸업할때까지 베도에 올라가면 웹툰작가해야겠다.

네이버 도전만화 [모든 것은 살아있다.] 링크
http://comic.naver.com/challenge/list.nhn?titleId=708171


3월 1일 삼일절에는 엄마와 신촌 CGV로 ‘궁합’을 보러갔다.
옆에서 우는 관객도 있었는데 진심 이건 왜 우시는지 모르겠었다.
내용은 재미있고, 연출도 참 괜찮았는데 대사가 별로인게 너무 넘친다.
특히 ‘인생에 사랑이 없으면 무엇이 있습니까’ 뭐 이런 비스무리한 대사가 있었는데 거기서 가까스로 몰입하던 내 정신이 다 깨져버렸다.


저녁에 가족들이랑 먹은 딸기


개강날 친구들과 놀다가 저녁에 집에 가는데 달이 신기해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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