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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Day

20180415 [이태원 오레노]

이태원 오레노(ORENO)


두 번째 가는 이태원 오레노!
엄마랑 윤태와 점심먹으러 예약하고 갔다왔다.


1인 1음료가 필수인 오레노에서 나는 미모사를 먹었다.
나머지는 기억안남 ㅎ


오레노 샐러드는 양이 엄청 많다.
그리고 진짜 맛있다... 무슨 소스인지 모르겠는데 그냥 맛있다.


그다음 바게트와 먹으면 더 맛있다는 새우...(?)
를 먹어봤다. 카레향이 나는데 딱히 카레 소스는 아닌 그런 신기한 맛이였다.


고르곤졸라피자. 맛있음.
피자 위에는 사과로 토핑이 되어있는데 단짠단짠임.


마지막으로 트러플 안심 스테이크!
트러플은 처음 먹어보는데 버섯 향이 특이했다.
일부러 트러플을 맛보고 싶어서 따로 먹어보았다.
향이 참 좋다.
고기도 맛있었다. 소스가 생각보다 안찐해서 더 좋았다.

오레노는 랍스터가 유명한데 아직 못먹어보았다ㅜ
다음에는 정말로 먹어보는걸로!

무튼 맛있는 한끼 잘 먹었습니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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